일본 골프 상금왕 이마히라, 초청 선수로 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
일본 골프 상금왕 이마히라, 초청 선수로 PGA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출전
  • 김남은
  • 승인 2019.01.09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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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골프협회(JGTO)투어 상금 1위 활약으로 초청돼
재작년 칸사이오픈 첫우승 당시의 이마히라슈고(좌)
재작년 칸사이오픈 첫 우승 당시의 이마히라 슈고(좌)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이마히라 슈고(27)가 초청 선수 자격으로 올해 4월 미국 조지아에서 열리는 PGA(미국 남자 프로 골프 협회)투어 2018-2019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마스터스는 1934년도에 시작된 대회로,  PGA 챔피언십,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남자 프로 골프 대회 4대 메이저로 꼽히는 대회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대회장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9일(한국시간) "대회를 더 세계적인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실력 있는 선수를 초청해온 전통에 따라 올해는 이마히라를 초청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 53위인 이마히라는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협회(JGTO)투어 상금 1위에 오른 선수지만, PGA투어 우승 경험은 아직 한번도 없다.그러나 지난해 10월 JGTO 브리지스톤 오픈 우승 등 일본 골프에서 활약을 보여주어 이마히라는 이번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게 된 것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2019 마스터스 출전 선수는 이마히라를 포함해 80명이며,  여기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대회 우승자와 3월 31일 기준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가 추가로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는다.

‘낚시꾼 스윙’으로 지난해 세계 골프계에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최호성이 마스터스에 초청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골프 팬이 많았지만, 이마히라 초청으로 가능성이 낮아졌다.

마스터스는 총상금 198만 달러 규모의 대회이며, 2019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GC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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