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조던 스피스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 방제일
  • 승인 2019.03.12 14:3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퍼트 난조로 랭킹도 20권 밖으로 밀려나
- 골든 트로이카 시대 저물고 춘추전국 시대 도래해
2014년 PGA 투어에 화려하게 데뷔한 조던 스피스는 장타자가 대세인 투어에서 특별한 존재로 여겨졌다.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불과 몇 해전 PGA 투어는 로리 맥길로이와 제이슨 데이, 조던 스피스로 이어지는 황금 트로이카 시대를 맞는가 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차기 타이거 우즈가 될 줄 알았으나 부상 이후 이렇다할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제이슨 데이와 로리 맥길로이는 최근 부활을 날개짓을 펼치며 최근 PGA 투어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문제는 조던 스피스다. 2014년 PGA 투어에 화려하게 데뷔한 조던 스피스는 장타자가 대세인 투어에서 특별한 존재로 여겨졌다. 

결코 장타자라고 할 수 없는 그는 컴퓨터 퍼트로 데뷔 4년만에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11승을 올리며 맥길로이의 자리를 꿰차는 듯 보였다. 스피스는 화려하지 않았고 보는 맛이 덜했기에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특유의 짠물 퍼트로 골프의 또다른 재미를 골프팬들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최근 스피스는 가장 큰 장점이던 퍼트가 무너지면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고 있다. 

스피스 자신도 이런 문제에 대해 인식한 듯 “한때 퍼트 잘 하는 선수라는 명성을 얻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문제점을 솔직히 시인하면서 “문제를 고치려고 겨우내 노력했으니 달라질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9 시즌이 시작했음에도 스피스는 여전히 과거의 퍼트 실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우승 경쟁은커녕 당장 컷 통과도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상 수위권이었던 랭킹도 현재 20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회 전 나오는 우승자 경쟁권에서도 스피스의 이름은 더 이상 오르지 않는다.

한 때 골든 보이라 불리던 스피스는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대부분 골프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분명 장타자가 아님에도 신들린 퍼트로 그린을 수놓았던 1993년 스피스는 부활은 길고 긴 투어 프로의 시간 속에서 골프를 오래도록 지켜보게 만드는 또 하나의 묘미일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권영주 2019-03-19 17:13:37
1993년은 무슨 생뚱맞지 ? 기사를 쓰고 좀 확인하고 올려라

송현숙 2019-03-12 22:13:11
그린위에 신사 최고의 선수 조던스피스의
진정한 화이팅을 응원합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21(잠실동 330번지) 3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영자
  • 명칭 : 한국골프문화레저산업
  • 매체명 : 골프가이드(GOLF guide)
  • 등록번호 : 송파 라 0036
  • 등록일 : 1996-08-24
  • 발행일 : 1996-10-1
  • 발행인 : 강영자
  • 편집인 : 강영자
  • 골프가이드(GOLF guide)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골프가이드(GOLF guide).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jkim9876@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