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우즈 롤러코스터 타며 35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우즈 롤러코스터 타며 35위
  • 방제일
  • 승인 2019.03.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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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현재 공동 35위에 위치
- 3월과 5월 모두 우승한 유일 선수 우즈, 최다승은 잭 니클라우스가 보유
올해 19번째 출전한 우즈는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이면서 현재 공동 35위에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974년 첫 대회를 열어 올해가 46회째다. 5월에 열렸던 이 대회는 2006년 처음으로 3월에 개최됐다. 그 후  작년까지 3월과 5월에 모두 우승한 유일한 선수가 타이거 우즈(44)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역대 챔피언들(38명) 가운데 26명이 메이저대회 정상을 밟았고 '살아있는 전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3차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승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 올해 19번째 출전한 우즈는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이면서 현재 공동 35위에 기록했다.

공동 선두인 키건 브래들리(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이상 7언더파 65타)와는 5타 차이다.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이라 소폭의 순위 변화 가능성은 남아있다.

1라운드 내내 샷이 흔들린 타이거 우즈는 초반 3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아이언 티샷이 그린 왼쪽 러프로 날아갔고 세컨샷으로 그린에 올라온 공은 홀과 반대편에 떨어져 14m가 넘는 파 퍼트를 기록했다. 

파4홀이 나란히 붙어있는 4~6번 홀에서 모두 2온 2퍼트를 기록한 우즈는 7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 기회를 만들었고, 이번엔 4.6m 퍼트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9홀을 이븐파로 막은 우즈는 후반 들어 오르막내리막 기복을 보였다. 10번홀(파4)에서 쉽지 않은 5.2m 중거리 퍼트를 성공시킨 뒤 바로 다음 홀(파5)에선 세컨샷을 물에 빠트려 벌타를 받는 등 4번만에 그린에 올라와 약 3m 파 퍼트를 놓쳤다.

12번(파4)과 13번홀(파3) 연속 버디로 다시 기세를 올리는 듯했으나 이어진 14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가 나왔다. 티샷이 우측으로 밀려 공을 찾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속에 2.5m 퍼트를 한번에 넣지 못했다.

그러나 우즈는 막판에 다시 저력을 발휘했다. 6번홀(파5) 버디에 이어 TPC 소그래스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파3)에서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다. 특히 17번홀에서 티샷을 홀 앞 4m에 떨어뜨려 버디를 추가하며 한때 10위권 중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우측 러프에 떨어진 뒤 1.2m 파 퍼트를 세게 치면서 보기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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