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리조트골프클럽, 말레이시아 4대 명문으로 꼽히는 54홀 3개코스
팜리조트골프클럽, 말레이시아 4대 명문으로 꼽히는 54홀 3개코스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9.10.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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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프로대회 유치하며 왕실 가족 자주 찾는 코스로 유명

팜리조트골프클럽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4대 명문 클럽 중 하나로 매년 말레이시아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곳이다.
또한 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클럽 답게 국왕 일가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상류층이 주로 찾는 평판 높은 골프클럽이다.

 

팜리조트골프클럽의 제일 큰 자랑은 △ 알라만다 △ 멜라티 △ 쳄파카로 불리는 3개 코스의 매력으로 각기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 블랙 △ 블루 △ 화이트 중 어떤 티박스를 선택해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확연히 달라져 54홀 3개의 코스를 마치 162개홀 9개 코스처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조호바루 팜리조트를 찾는 한국 골퍼 중 유독 한달 가까이 장기간 머물며 코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말레이시아 PGA 대회가 열리는 명문코스 알라만다
조니워커 수퍼투어로 유명한 알라만다

알라만다 코스는 오직 회원에게만 개방된다. 전동카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할 정도로 코스관리에 까다로운 이곳은 PAR 72, 18홀, 6,866YD의 페어웨이 구성되어 있다. 
그중 11개 홀이 호수를 끼고 있어 정확도가 요구되며 조니워커 슈퍼투어가 개최된 곳으로 유명하다.
3개의 코스 중 한국 골퍼들에게 가장 익숙한 지형으로 밸리코스와 마운틴 코스가 적절히 조합되어 있다.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히 티샷이 가능하지만 그린이 빠르고 단단해 세컨샷에서 집중이 필요하다.

91년도 조성된 알라만다는 이후 각종 대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최고의 코스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군데군데 조성된 벙커가 재미를 더하며 한국과 달리 퍼팅라인 읽기가 어려워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코스 ‘알라만다’다.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되는 멜라티
곳곳에 장애물 멜라티

멜라티 코스는 PAR 72, 18홀, 7,205YD로 홀마다 적절한 벙커 등의 장애물로 유명하다. 티박스에 서서 내려다본 그린의 모습은 흡사 일본 골프장을 많이 닮았다.
좁고 긴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는 멜라티는 도그렉 코스가 있어 티샷의 묘미를 더해준다. 페어웨이 안쪽까지 카트 진입이 가능하다.
블루와 화이트에서 플레이 한다면 초∙중급 골퍼 모두 만족할 만한 무난한 코스이다. 단, 블랙 비박스를 선택한다면 ‘정말 수준 높은’ 플레이가 필요하다.
처음보면 쉬어 보여도 만날수록 어렵다는 코스 ‘멜라티’다.

 

한인교포들에게 인기 높은 쳄파카
화이트티에서 친다면? 가장 난이도 높은 쳄파카

쳄파카코스는 PAR72, 18홀, 7156YD로 페어웨이가 좁고 빠르다. 넓은 헤저드와 함께 변화무쌍한 코스로 유명하다. 현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한인교포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은 코스다.
알라만다와 함께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코스로 정평이 나 있으며 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다.
벙커와 헤저드가 어렵게 설계되어 있어 초급골퍼에게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중급골퍼라면 적극적인 공략이 필수인 코스 ‘쳄파카’다.

살펴보듯 3개의 코스는 각자의 매력을 품고 있다. 아침마다 부지런히 코스를 가꾸는 현지 직원들의 노력이 명품코스 ‘팜리조트골프클럽’의 명성을 더한다.

현지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안석환 대표는 “팜리조트골프클럽은 전통과 함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말레이시아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이다”라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개 코스가 어우러져 겨울철 성수기에는 부킹이 힘들 정도로 붐비는 인기 코스”라 자랑한다.

특히 △ 레스토랑 △ 클럽하우스 △ 프로샵 △ 당구장 △ 드라이빙레인지 △ 락커룸 △KidsPlay △ 수영장 △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2016년 클럽하우스 2층에 문을 연 ‘한국레스토랑’은 특별히 공수한 한국 쌀로 밥을 지을 정도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고 있다.

 

조호바루 시내전경
조호바루 시내전경
싱가폴과 한시간 거리, 말레이시아 신흥 개발지역 조호바루

조호바루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싱가폴이다. 물가가 비싼 싱가폴 국민들이 최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며 푸트리하버를 중심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되고 있다. 이 지역은 왕실이 투자한 곳으로 유명한데 그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국민 간의 감정은 마치 한일관계를 닮아 있음에도 도시국가 싱가폴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조호바루가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
골프와 함께 조호바루 관광과 싱가폴 관광을 겸할 수 있어 더욱 인기있는 조호바루 팜리조트골프클럽. 

이제 진에어 직항으로 하늘길이 열리며 더욱 각광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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