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고대한다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고대한다
  • 김대진
  • 승인 2019.12.30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활짝 펴 온 국민들이 살기 좋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경자년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활짝 펴 온 국민들이 살기 좋은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데스크 칼럼]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다. 쥐띠 해다. 쥐는 12지(支) 중 첫 번째다. 경자년은 갑자(甲子), 을축(乙丑)으로 시작하는 육십간지(六十干支)의 37번째다. 경(庚)은 ‘희다’는 뜻이요, 자(子)는 ‘쥐’를 의미하니 경자(庚子)는 흰쥐라는 것이다.
또한 시간상 자시(子時)는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한밤중에 만물을 탄생시키는 양기가 점화되는 그런 시간을 의미한다. 어둠 속에서 만물의 씨앗을 잉태함을 뜻한다. 이는 쥐의 생산 능력과도 직결된다. 쥐는 번식 능력이 강해 쥐띠 해는 곧 ‘번성’ ‘번영’을 의미하기도 한다.
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사교성과 애교가 많고 눈치가 빨라 대인관계가 원만하다고 한다. 쾌활한 성격에 매력적인 태도를 가졌고 유머가 풍부해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에 ‘딱’이라는 것이다.
어떻든 올 한해, 우리나라도 모든 부문이 ‘번영’ ‘번성’하면 좋겠다. 특히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바란다.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를 얻고 일한만큼 댓가를 받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고대한다.
그러나 현실은 만만치 않다. 넘어야 할 파고가 너무 높다. 국내외 여건이 모두 어렵다. 우리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은 지는 오래다. 정치가 경제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규제 철폐를 공언했지만 제대로 된 적은 없다. 공직자들도 달라져야 한다. 진정 기업을 위하고 우리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

경자년은 흰 쥐를 의미한다. 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유머가 풍부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경자년은 흰 쥐를 의미한다. 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유머가 풍부하다고 한다. 우리 모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올 4월 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총선이 첫 고비가 될 것이다. 총선 결과에 따라 우리 경제의 향방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민의가 어떻게 총선에 반영될 지도 정말 궁금하다. 무엇보다 유권자들이 엄중한 심판을 해야 한다. 자신의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투표를 해야 한다.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으려면 대외 여건도 개선돼야 한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이 완전히 해소돼야 하고 한일관계 개선도 시급하다. 북핵 문제도 해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으로선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은 2% 안팎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이런 성장률로는 우리 경제가 되살아날 수 없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국회는 법적 제도적으로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

박인비가 2016년 리우올림픽 골프경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박인비가 2016년 리우올림픽 골프경기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올해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이 열린다. ‘내일을 발견하다(Discover Tomorrow)’란 대회 모토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33개 종목 339개 세부 종목에서 겨룬다. 도쿄는 1964년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골프경기는 8월 5~8일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미가세키CC에서 열린다. 출전선수는 국가당 최대 4명까지 가능하다. 6월말 기준 세계 랭킹으로 상위 15위 안에 선수 4명 이상이 오르면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여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큰 이변이 없는 한 4명이 출전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누가 출전할 수 있을지는 6월말까지 기다려봐야 한다. 그때까지 LPGA 투어 20개 대회를 치른다. 그 과정에서 랭킹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선 박인비가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남자는 지난 대회 때 안병훈과 왕정훈이 참가해 메달을 따지 못했다. 올 대회엔 임성재와 안병훈, 김시우 등이 출전할 수 있다. 남녀 대표팀 감독엔 최경주와 박세리가 이미 선임된 바 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경기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은메달을 딴 뉴질랜드 리디아 고, 금메달을 딴 한국의 박인비, 동메달을 딴 중국의 펑산샨.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경기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은메달을 딴 뉴질랜드 리디아 고, 금메달을 딴 한국의 박인비, 동메달을 딴 중국의 펑산샨.

독자 여러분, 올해 1월호부터 ‘GOLFguide’가 ‘G·ECONOMY’로 제호를 바꿨습니다.
기존의 골프 기사에서 경제를 포함해 경제와 골프를 두 축으로 하는 기사로 범위를 넓혔습니다. 널리 애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21(잠실동 330번지) 3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영자
  • 명칭 :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매체명 : G.ECONOMY
  • 등록번호 : 송파 라 0036
  • 등록일 : 1996-08-24
  • 발행일 : 1996-10-1
  • 발행인 : 강영자    |    G.ECONOMY ONLINE CEO 김용두, MAGAZINE CEO 강영자
  • 편집인 : 김대진    |    디지털미디어국장 김민제
  • G.ECONOMY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jkim9876@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