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 5승 거둔 '페블비치'서 타이틀 방어 시동…1라운드 4타차 선두
필 미컬슨, 5승 거둔 '페블비치'서 타이틀 방어 시동…1라운드 4타차 선두
  • 방제일
  • 승인 2020.0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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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컬슨 [사진=연합뉴스]
필 미컬슨 [사진=연합뉴스]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필 미컬슨(미국)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페블비치에서 2년 연속 우승의 시동을 걸었다.

미컬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6천95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냈다.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미컬슨은 몬테레이 페닌슐라 코스(파71·6천958야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친 닉 테일러(캐나다)에 4타 뒤진 공동 12위에 올랐다. 교포 선수 저스틴 서(미국)도 공동 12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컬슨은 작년 우승을 포함해 이 대회에서만 5승을 수확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파 행진을 이어가던 미컬슨은 15번홀(파3)에서 한타를 잃고 주춤했다.

하지만 16번홀부터 18번홀(이상 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대회 첫날을 끝냈다.

선두로 나선 테일러는 몬테레이 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첫 번째 홀부터 이글을 잡아내는 등 보기 없이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공동 2위 패트릭 캔틀레이와 체이스 시퍼트(이항 미국)가 2타 뒤진 6언더파 66타로 선두를 추격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좋지 않았다.

최경주(50)와 강성훈(33)은 몬테레이 코스에서 3타를 잃어 공동 132위(3오버파 74타)로 밀렸다.

김시우(25)는 스파이글래스 힐 코스에서 5타를 잃고 공동 148위(5오버파 77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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