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통화스왑 달러 다음 주에 처음 푼다…1차 공급 40억 달러 이상
한미통화스왑 달러 다음 주에 처음 푼다…1차 공급 40억 달러 이상
  • 김대진
  • 승인 2020.03.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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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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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CONOMY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은행이 미국과 체결한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왑 달러를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금융기관에 공급한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체결한 300억달러보다 두배나 많은 규모여서 국내 외환시장과 자금시장의 달러 '품귀현상'을 진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유상대 한은 부총재보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실무협의를 진행중이며 내주중 자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이번 주 본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한은은 미국과 1차 공급금액, 공급방식, 금리 수준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총재보는 "몇차례에 걸쳐 달러를 공급하는데 1차에 상당 규모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에는 10월 30일 3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한 뒤 한달여가 지난 12월 2일 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40억달러를 처음 시중에 공급한 바 있다.

모두 5차례 입찰을 통해 달러가 필요한 금융기관에 164억달러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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